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자사 가정간편식 제품인 '냉동용기면'의 포장 용기를 전면 리뉴얼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면사랑은 ESG 실천의 일환으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친소비자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가정간편식의 대표 상품인 냉동용기면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데 힘써왔다. 기존 용기의 뚜껑을 제거하며 경량화해 환경
사실상 국내 가전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맞붙는다. 양사 모두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에 세탁과 건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기를 추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3일 삼성전자·LG전자에 따르면 양사 모두 세탁건조기 제품 판매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시장에 내놨다. 삼성전자도 ‘비스
SK지오센트릭이 자사가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2종의 폴리머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환경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SK지오센트릭은 기존에는 100% 신재 폴리프로필렌 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했으나, 새롭게 도입하는 포장재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플라스
카드사들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PLCC)를 잇달아 출시하는 가운데 장시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는 휴면 카드가 늘고 있다. 막상 PLCC를 발급받고 보니 혜택 범위가 제한적이거나, 해당 제휴사의 브랜드 인기 감소로 카드 존재 자체가 잊혀지는 경우도 많아서다. 나아가 환경 오염이나 검증되지 않은 제휴사 리스크 등의 문제들도 제기된다.여신금융협회에
삼성전자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었다.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유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
LG화학이 충남 대산에 탄소나노튜브(CNT) 4공장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가동이 목표다. LG화학은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연산 1200톤 규모)이 최근 가동에 들어가면서 총 290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연산 3100톤 규모의 4공장이 완공되면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연산 6100톤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네이버와 SK케미칼이 중소상공인(SME)의 친환경 소재 전환 지원에 나섰다. 양사의 첫 지원을 받는 곳은 칫솔 제조 전문업체 케이앤케이(KNK)다.네이버는 SK케미칼과 진행하고 있는 ‘그린 임파워링’(Green Empowering) 프로그램의 첫 협력 결과로 친환경 칫솔 ‘6도씨 에코 칫솔’이 출시됐다고 3일 밝혔다. KNK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제작한 ‘6도씨 에코 칫솔’을 네이
LG화학이 30일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 에어로젤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LG화학은 2024년까지 총 3100억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면적 약 24만㎡ 부지(축구장 32개 크기)에 초임계 열분해 공장, 에어로젤 공장을 건설해 친환경 미래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초임계 열분해는 온도와 압력이 물의 임계점을 넘어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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